[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하나증권은 온라인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손님들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USD 환전시 90% 환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하나증권 MTS를 이용하는 손님은 해외주식 계좌만 있으면 별도 신청 및 제한조건 없이 90% 우대 환율로 해외주식을 환전할 수 있다. 서비스는 USD 단일 통화로 한정되며 손님들이 달러를 매입하거나 매도할 때 모두 우대 환율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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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온라인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손님들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USD 환전시 90% 환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하나증권] |
변종문 하나증권 FX솔루션실장은 “모든 손님에게 실적 제한과 조건 없이 제공하는 우대 서비스”라며 “손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 실장은 또 “앞으로도 하나증권은 리테일 환전 활성화와 함께 해외주식 거래, 자산 증대를 추진해 외환시장 선진화에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지난 7월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에 외환 전담부서 FX솔루션실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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