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하반기 사업전략회의 개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6 14: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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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 및 현안 공유
AI 에이전트 특별 강연 진행
AI 활용 혁신과 미래성장동력 발굴 방안 고민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신한카드는 모든 임원 및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2025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이 2025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총평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별 핵심과제에 대한 하반기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현안과 비전에 대한 심층 논의를 통해 조직 내 공감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AI 에이전트에 대한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AI 에이전트가 가져올 새로운 혁신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서 가능성을 공유하며, AI를 활용한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방안을 고민했다.

박 사장은 총평을 통해 본질적 경쟁력의 중요성과 디테일한 업무 관리를 강조했다.

박 사장은 “모든 리더와 구성원이 스스로의 영역에서 ‘내가 만드는 경쟁력’에 대해 묻고 답해야 하고, 경쟁사를 포함한 외부의 혁신도 능동적으로 흡수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임부서장에게는 “조직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은 결국 현장에서의 치밀하고 세심한 관리에서 비롯된다”며, “모든 리더가 주도적으로 변화의 중심에 서서, 작은 부분까지 깊이 고민하고 실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모든 임직원이 고객경험혁신과 내부통제 스캔들 제로를 실천하고 서민금융 지원에 있어서도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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