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비즘, 유스템의원과 협력 동남아 의료 시장 진출..."펑키콩즈 NFT·RWA 기술 접목"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14: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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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펑크비즘 제공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펑크비즘이 NFT와 RWA(실물자산 토큰화) 기술을 활용해 동남아 의료 시장 진출에 나섰다. 펑크비즘은 이를 위해 국내 유스템의원과 협력해 한국의 선진 성형외과 및 줄기세포 치료 기술을 동남아 시장으로 확장하는 RWA 의료 프로젝트를 12일 밝혔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펑키콩즈 NFT·RW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자산과 의료 서비스를 연계하는 혁신적인 모델 실현을 목표로 한다. 한국의 첨단 의료 기술을 동남아시아로 확장하고, 의료 서비스 분야에 NFT 및 RWA 기술을 접목해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의료 산업의 물리적·금융적 장벽을 완화시키는 NFT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강재구 대표원장이 이끄는 유스템의원은 줄기세포·항노화 치료 전문 의원이다. 강재구 대표원장은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줄기세포 치료 및 항노화 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암환자 및 난치성 만성질환 치료에도 전문성을 보유했으며,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베트남에서도 의사 면허를 취득했다. 국가대표 선수의 공식 주치의를 맡은 바 있고, 스포츠닥터스와 협력해 국내외 의료 지원 활동도 펼쳐왔다. 튀르키예, 멕시코, 태국 등에서 국제 의료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선진 의료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강재구 대표원장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Hershey Medical Center International Fellowship 등을 수료하며 국제적인 의료 경험을 쌓았다. 계명의대 응급의학 전임의, 북경 바스키아 의원 원장(2004), 365mc 지방흡입 센터장 등을 거쳤다. 계명의대 미생물학 석사와 응급의학과 전문의 자격증(2002)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원진성형외과 지방흡입센터장 역임 등 미용 및 항노화 치료 분야에서도 전문가적 경험을 갖췄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대한 미용외과 학회 정회원, 대한 스포츠 의학회 정회원, 대한 비만체형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의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황현기 펑크비즘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펑크비즘이 그리는 미래 의료 혁신의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과 디지털 자산이 결합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혁신적인 치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재구 유스템의원 대표원장은 “의료 기술의 발전은 지역과 국경을 초월해야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펑크비즘과의 협력을 통해 줄기세포 및 항노화 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국제사회에 폭넓게 제공하고,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펑크비즘은 이번 동남아 RWA 의료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의료 RWA 생태계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한국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디지털 자산과 의료 기술의 융합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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