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MICE 시스템 전문기업 페타마이스 부설연구소는 MICE 산업에 특화된 디지털 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페타마이스가 개발해 배포한 디지털 시스템은 ▲디지털 MOU 시스템 ▲디지털 타이머 시스템 ▲디지털 방명록 시스템 등 모두 3가지다. 페타마이스 부설연구소 소속 이유진 기획자와 함께 전성은 개발자, 전은솔 디자이너가 이번 시스템 개발과 디자인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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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시스템 전문기업 페타마이스 부설연구소가 MICE 산업에 특화된 디지털 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배포했다. [사진=페타마이스] |
페타마이스는 MICE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업이다.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업무를 맡아 한-중 LED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국 LED 전문 생산기업 리가드와 지난해 10월 업무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디지털 시스템을 개발한 페타마이스 부설연구소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개발해 배포한다. 더 나가 MICE 산업의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현재 페타마이스 부설연구소는 윈도우와 맥·안드로이드·iOS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MICE 산업에 필요한 프리뷰와 회의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MICE 산업 사용자를 대상으로 페르소나를 이용한 MICE 관련 추천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페타마이스 부설연구소 관계자는 “MICE 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번에 디지털 특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업계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배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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