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방치형 RPG '갓앤데몬', 신규 콘텐츠 '대항해 전설' 업데이트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0 15:07:51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컴투스가 자사의 신작 방치형 RPG ‘갓앤데몬’에 신규 던전 ‘대항해 전설’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모예 테크놀로지(MOYE TECHNOLOGY)가 개발한 ‘갓앤데몬’은 지난 달 글로벌 전역에 출시된 이후 깊이 있는 서사의 메인 스토리와 다양한 던전, 서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PvP, 길드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로 호응을 얻고 있다. 종족과 역할이 다른 영웅 60종이 등장하며, 각 캐릭터의 능력과 상성 등을 고려해 자신만의 덱 조합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높은 전략적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 <사진=컴투스>

 

이번에 추가된 ‘대항해 전설’은 다이아와 아티팩트 관련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항해 콘셉트의 신규 던전으로, 필드에 있는 ‘허공의 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총 20개의 난이도 중 선택해 입장할 수 있으며, 난이도별 15단계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조건에 따라 지정된 개수의 ‘승리의 별’을 획득하고 누적 별 개수에 따라 보상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스테이지 도전횟수는 총 10회며, 전 스테이지를 완료한 난이도의 던전은 ‘소탕 모드’를 통해 매일 10회씩 플레이하고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영웅 ‘사악한 거울: 엘레나’도 추가됐다. ‘엘레나’는 마족 속성의 마법 역할 군의 영웅으로 각종 광역 기술을 이용해 적에게는 강력한 마법 피해를, 아군에게는 피해 감면, 공격력 및 체력 증가 등의 여러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된 ‘거울 속 해변 엘레나’ 스킨을 착용하면 공격력과 체력 등이 상승한다.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월 26일까지 신규 영웅 소환 및 육성에 필요한 별빛 영석, 사악한 거울 조각, 다이아 등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가 열리며, 3월 5일까지 신규 영웅을 쉽게 획득할 수 있는 기간 한정 모집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 밖에도 같은 기간 여러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신규 영웅 초월 이벤트와 영웅 도전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갓앤데몬’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하며, 세계 각지의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한국의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네이버 카페,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B국민은행, 600억원 규모 소상공인 대출 지원
[메가경제=최정환 기자]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4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6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2024년 30억원의 특별출연으로 45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 데 이은 후속 협약으로 마련됐다. 해당 출연금으로 마련된 대출한

2

[신년사] 류진 한경협 회장 "낡은 규제 걷어내야 산다"…'뉴 K-산업'으로 경제 체질 대전환 촉구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낡은 제도는 과감히 버리고 기업하기 좋은 나라, 투자하기 좋은 나라가 돼야 한다"며 한국 경제의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류 회장은 이를 통해 '뉴 K-인더스트리(K-산업)'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 회장은 29일 발표한 '2026 신년사'에

3

에버엑스, 국내 최초 무릎 통증 디지털치료기기 ‘모라 큐어’ 식약처 허가 획득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는 자사가 개발한 디지털치료기기 ‘모라 큐어(MORA Cure)’가 슬개대퇴통증(Patellofemoral Pain Syndrome)을 적응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국내 디지털치료기기가 기존의 정신건강, 호흡기, 이명 등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