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충북 보은군과 맞손…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 나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15:10:2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상이 충청북도 보은군과 농산물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2일 대상에 따르면 전날 보은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박성찬 대상 유통CIC 구매실장, 신현각 상품팀장 등이 참석했다.

 

▲ [사진=대상]

이번 협약은 충북 보은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70년간 축적해 온 종합식품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산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협약에 따라 보은군에서 생산되는 쌀과 양파 등 주요 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유통 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인지도와 신뢰도를 제고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환경 조성에 협력한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 재배 환경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지 스마트팜 구축에도 적극 동참한다.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과 유통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박성찬 대상 유통CIC 구매실장은 “이번 협약은 보은군의 우수한 농산물이 체계적인 유통 구조 속에서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대상의 유통 역량과 보은군의 농업 자원을 연계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바이오에피스,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美허가 신청…46조원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해외 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주요 시장 진입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

2

GC메디아이, 영업이익 전망 170억원으로 상향…수익성 개선 가시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메디아이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 높였다. 메디컬 인프라와 데이터·마케팅, 커머스 등 기존 사업의 실적 개선에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한 효과가 더해지면서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를 정비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진료 솔루션과 Medical OS 기반 신규 사업을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3

GC녹십자, 뇌실투여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국내 허가…선택의 폭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C녹십자가 중추신경계 증상을 동반한 헌터증후군 환자를 위한 치료제를 국내에 선보인다. 기존 정맥주사 치료제가 혈액뇌장벽을 통과하기 어려워 뇌 조직 내 병변에 접근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가운데, 뇌실에 약물을 직접 투여하는 새로운 치료 방식으로 치료 영역을 넓히게 됐다. GC녹십자는 뇌실투여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아이씨브이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