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캠핑카 모델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4-19 15: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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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캠퍼 각각 5963만 원, 캠퍼 4947만 원부터

현대자동차는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 라운지’의 리무진과 캠퍼 모델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타리아 라운지를 비즈니스 밴으로서의 리무진 모델과 캠핑에 최적화된 캠퍼 모델로 확대해 다인승 모빌리티 시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7인승) 실내 [현대자동차 제공]

 

최상위 트림인 리무진은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공간성‧편의사양에 주력한 모델이라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리무진 전용 18인치 블랙 하이그로시 컬러 알로이휠을 장착했다. 또한 슬라이딩 도어 개폐에 따라 자동으로 펼쳐지는 2열 동승석 전동 사이드 스텝이 적용됐다.

실내 전고는 기본 트림보다 205mm 늘어났고 1열에서 2~3열까지 이동 가능한 콘솔을 적용했다. 이 콘솔에는 ▲팝업식 테이블 ▲컵홀더 ▲USB C타입 충전 기능도 포함됐다.

▲HDMI‧USB 연결 ▲스마트기기 미러링 ▲지상파 HD-DMB 시청 기능 등을 갖춘 동급 최대 크기의 25인치 후석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이동 중에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와 실내 유해가스 정화 기능을 갖춘 빌트인 공기청정기가 장착됐고 밤하늘의 빛나는 별을 형상화한 스태리 스카이 무드 조명도 포함됐다.

외장 컬러는 크리미 화이트, 어비스 블랙 펄 등 2가지다. 내장은 그레이 단일 컬러로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9인승 5792만 원, 7인승 5963만 원이다.
 

▲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 [현대자동차 제공]

 

캠핑카인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는 라운지 프레스티지 트림에 캠핑 최적화 사양들을 적용한 모델이다. 다목적차량으로도 이용 가능한 세미 타입 캠퍼 11(11인승)과 디럭스 타입 캠퍼 4(4인승) 등 2가지로 출시됐다.

캠퍼의 전동식 팝업 루프는 곡선을 통해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차체와 같은 소재를 사용해 일체감을 준다. 또한 루프를 위로 들어 올리면 성인 2명이 취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실내 램프와 매트리스가 마련돼 있다.

우측 차양막 시스템은 공간을 확장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어닝 내부에 장착한 LED 조명은 야간 편의성을 높여준다.

전동으로 시트 각도 조절이 가능한 2열 풀 플랫 시트를 통해 취침 공간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캠퍼 4는 ▲12.1인치 접이식 통합 컨트롤러‧모니터 ▲3열 리클라이닝 벤치 ▲슬라이드 후방 테이블 ▲외부전원 장치 ▲청수통 70L 및 오수통 40L ▲36L 빌트인 냉장고‧싱크대 등 캠핑에 필요한 사양들을 추가로 적용했다.

스타리아 라운지 캠퍼는 경쟁차 대비 낮은 전고로 2.1m 이하만 출입 가능한 대다수의 지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외장 색은 크리미 화이트와 어비스 블랙 펄 중 선택할 수 있다. 내장은 캠퍼 11에 블랙 모노톤, 캠퍼 4에 브라운 컬러를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캠퍼 11이 4947만 원, 캠퍼 4가 6858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과 캠퍼 11, 4 모델 출시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인승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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