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8일 전남 여수시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회관 '우정원'을 신축해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우정원은 지상 4층, 연면적 998.69㎡ 규모로 사무실, 교육실, 강당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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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영그룹 제공 |
이날 열린 기증식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신명호 회장을 비롯해 이형술 대한노인회 수석부회장, 김명남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장 및 노인회 임직원, 주철현 국회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 지역 주요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영그룹은 노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힘써왔다.
2017년에는 무주덕유산리조트 내에 100억 원 규모의 노인교육원 ‘우정연수원’을 신축 기부하는 등 독거노인 지원, 노인행사 등을 꾸준히 해왔다.
창업주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제17대 대한노인회장을 맡기도 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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