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MCA, 2029년 7월까지 3년간 시설 맡아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사상구가 청소년 문화·체험활동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사상구청소년센터 운영을 부산YMCA 재단법인에 맡긴다.
사상구는 지난 15일 부산YMCA와 사상구청소년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 서태경 사상구청장(오른쪽)과 박병도 부산YMCA 재단법인 이사가 지난 15일 사상구청소년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상구] |
계약식에는 서태경 사상구청장과 박병도 부산YMCA 재단법인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상구는 지난 5월 공개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부산YMCA를 최종 수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부산YMCA는 오는 29일부터 2029년 7월 28일까지 3년간 사상구청소년센터 운영을 맡는다.
부산YMCA는 센터가 문을 연 1997년 9월부터 시설을 운영하며 청소년 문화·예술·진로·자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사상구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문화·체험활동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시설이다. 이달에는 ‘2026 국제 어린이·청소년 경제아카데미’를 열어 오는 24일 통합 개강식과 생활 속 경제교육을 진행하고, 29일에는 서부권역 경제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다음 달에는 금융 기초교육과 현장 미션, 수료식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 구청장은 “부산YMCA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가 지역 청소년의 성장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거점시설로 자리 잡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안전한 활동 환경과 다양한 정책·프로그램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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