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민원, 이제 카톡으로 본다…접수부터 공사까지 '한눈에'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3:25:59
전기사용·전주 이설·재생에너지 전력구입계약 신청 진행상황 실시간 안내
전화·방문 없이 셀프 조회…10월부터 전국 확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전력(한전)이 전기사용 신청 등 고객 민원의 처리 과정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실시간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접수부터 현장조사, 설계, 공사까지 진행 상황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전화 문의나 사업소 방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 '고객 Self-조회 서비스' 화면 모습[사진=한전]

 

한전은 ‘고객 신청업무 전 과정 알림톡 및 Self(셀프)-조회 서비스’를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뒤 오는 10월부터 전국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전기사용 신청, 전주 위치 변경 신청, 신재생에너지 전력구입계약(PPA) 등이다. 고객은 단계별 처리 상황과 결과, 향후 절차를 알림톡으로 안내받는다.

 

알림톡의 ‘진행현황 확인하기’를 누르면 현재 처리 단계와 완료 여부, 담당자 연락처 등 세부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전은 이를 통해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고객 관점에서 업무 전반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MRI가 놓친 청각 반응…청신경 무형성 환아 인공와우 효과 확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청신경이 보이지 않아 인공와우 수술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던 선천성 난청 환아에서도 청각 반응과 발달 가능성이 확인됐다. 수술 시기를 앞당기고 전극을 달팽이관 중심축에 가깝게 삽입한 뒤 수술 직후 기기를 활성화하는 접근법을 적용한 환아들은 그렇지 않은 환아보다 수술 1년 후 청각수행력 점수가 높았다

2

뇌졸중 재활의 복병 '건측 과사용'…멀쩡한 쪽도 무너진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허혈성 뇌졸중), 터지면서(출혈성 뇌졸중) 뇌에 손상이 생기고, 이로써 발생하는 편측마비, 언어장애 및 의식장애 등의 신경학적 이상을 뇌졸중(腦卒中)이라고 한다. 이러한 뇌졸중은 발병 직후의 치료뿐 아니라 이후 이어지는 재활 과정도 중요하다. 하지만 마비된 팔다리의 기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다

3

롯데百, 부산에 IP 전문관 첫 출점…'팬덤 소비'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롯데백화점이 애니메이션·게임·캐릭터 등 지식재산권(IP) 콘텐츠를 한데 모은 전문관을 부산에 선보인다. 젊은 고객의 유입과 관광 수요를 겨냥해 상품 판매를 넘어 체험과 팬덤 활동까지 아우르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부산본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거점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30일 지하 1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