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中 닝보·상하이 항만서 연속 수상…“20만TEU 돌파, 신뢰 입증”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4 15:22:54
글로벌 선사와 어깨 나란히, 올해 중국발 수출 화물 유치 박차
닝보-저우산항서 ‘지속 성장 잠재력 해운선사’, 상하이항서 ‘미래 기대 선사’ 선정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SM그룹의 해운 계열사 SM상선이 중국 주요 항만 당국으로부터 우수 파트너사로 연이어 선정되며 향후 동반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SM상선은 최근 저장성 사오싱에서 열린 ‘닝보-저우산항 연례 항만 운송 교류회’에서 ‘지속 성장 잠재력 해운선사’로, 이어 상하이 푸동에서 열린 ‘상하이항 제15차 5개년 발전 계획 비전 선포식’에서는 ‘미래가 기대되는 선사’로 선정됐다.
 

▲ SM그룹의 해운 계열사 SM상선이 중국 주요 항만 당국으로부터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 속에서도 SM상선이 보여준 안정적 서비스와 전문성이 현지에서 신뢰를 얻은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닝보-저우산항의 연간 물동량은 2024년 기준 3,931만TEU로, 상하이항·싱가포르항에 이어 세계 3위 수준이다. SM상선은 지난해 이 항만에서 처음으로 20만TEU를 돌파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SM상선은 2017년 미주 서안노선(CPX)을 개설하며 닝보항에 처음 기항한 후, 북서안노선(PNS)까지 추가하며 현지 서비스 확대를 지속해왔다. 이번 수상명단에는 대만 양밍해운, 중국 시노트랜스, 싱가포르 씨리드 등 글로벌 선사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강호준 SM상선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시아와 미주를 잇는 교두보로서 중국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하고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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