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피즈치바'(SB17) 미국 허가 획득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2 15:26:35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PYZCHIVA®, 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피즈치바'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면역반응에 관련된 신경 전달물질 인터루킨(IL)-12,23의 활성을 억제하는 원리로 작용하며,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4조원(108억 5,800만달러) 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피즈치바'(SB17) 미국 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허가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총 7번째 허가를 획득했으며, 기존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 3종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미국 시장에서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보다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RA(Regulatory Affairs)팀장 정병인 상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중 첫 인터루킨 억제제인 피즈치바의 미국 허가를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의약품 개발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4월 유럽(유럽 제품명:피즈치바)과 한국(한국 제품명:에피즈텍)에서 허가를 받았고, 국내에서는 이번 달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 산도스(Sandoz)와 피즈치바의 북미 및 유럽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스텔라라의 오리지널사인 존슨 앤드 존슨과의 합의에 따라 2025년 2월 22일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 여행과 건강을 동시에... ‘베웨 러닝 크루 패키지’ 출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전주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풍경과 현대적인 도심의 매력을 동시에 품은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이 여행객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기 위한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은 최근 여행지에서 가볍게 달리며 현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베웨 러닝 크루 패키지’를 공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최

2

샘표, ‘가정의 달 특별 기획전’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식품업계가 외식 수준의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앞세워 수요 공략에 나서고 있다. 외식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면서 ‘집밥 대체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다. 5월은 가족 모임과 각종 기념일이 집중되는 시기로, 함께 식사를 나누는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다. 다만 최근

3

“글로벌 석학 제주 집결”… 서경배과학재단, ‘오설록 컨퍼런스’ 첫 개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 설립 10주년을 맞은 서경배과학재단이 글로벌 학술교류 확대에 나섰다. 서경배과학재단은 국제 학술행사 ‘오설록 컨퍼런스(Osulloc Conference 2026: Genome Evolution)’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전체 진화(Genome Evolution)’를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오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