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스마트홈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Dreame Technology)가 ‘CES 2026’에서 AI 기반 학습·판단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스마트홈 생태계를 처음 공개한다.
드리미는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가정 안팎의 생활 환경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 전략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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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드리미> |
CES는 1967년 첫 개최 이후 글로벌 IT·가전 산업의 기술 흐름을 제시해온 전시회다. 올해는 ‘Innovators Show Up’을 주제로 로보틱스,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반 제품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드리미는 이번 CES를 통해 단순 자동화 수준을 넘어,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하고 상황에 맞게 판단·반응하는 AI 중심 스마트홈 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개별 가전의 성능을 넘어, AI가 생활 전반을 연결·조율하는 지능형 생활 네트워크 구축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드리미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와 베네시안 엑스포(Venetian Expo) 두 곳에 전시관을 조성했다. ‘모든 꿈을 하나로(All Dreams in One Dreame)’를 슬로건으로, 퍼스널 케어부터 실내·실외 공간까지 확장된 AI 스마트홈 생태계를 구현했다.
LVCC 전시관은 약 1,200㎡ 규모로 브랜드 역사상 최대 수준이다. 이곳에서는 AI 학습 기술을 중심으로 한 드리미의 스마트홈 통합 구조와 주요 신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베네시안 엑스포에서는 프리미엄 스마트 청소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대표 제품인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X60 Max Ultra’는 두께 7.95cm의 초슬림 설계에 AI 기반 환경 인식 및 학습 기능을 강화해, 공간 구조와 사용 패턴에 맞춘 청소 전략을 구현한다. 거실과 주방 공간에서는 코너 매립형 D-Wind 시리즈 에어컨과 세계 최초 즉석 탄산수 냉장고를 통해 AI 맞춤형 가전의 활용 사례를 제시한다.
가정 외 공간으로는 Z2 Ultra 수영장 청소 로봇을 선보인다. 실외 환경에서도 AI를 통해 반복적인 관리 작업을 자동화해, 사용자의 생활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밖에도 AI 기반 웰니스 통합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링, 실시간 AI 편집 기능을 갖춘 초소형 8K 액션 카메라 등 개인의 일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디바이스들도 공개된다.
드리미 관계자는 “이번 CES 2026은 AI를 통해 집 안과 밖, 개인의 일상까지 하나의 생활 흐름으로 연결하는 드리미의 스마트홈 전략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AI와 하드웨어 기술을 결합해 지능형 생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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