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AFPRO 박람회' 공동 주관…농식품 스타트업 성장 지원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6:00:43
농협·코엑스 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17일까지 코엑스 개최
애그테크 기업 전시 지원·투자 로드쇼 운영…올해 1억 3000만원 후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NH투자증권이 농식품 분야 혁신기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화 지원을 위해 박람회를 공동 주관하며 농식품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26 AFPRO 박람회'를 농협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와 함께 공동 주관한다고 15일 밝혔다. 

 

▲ 김석찬 NH투자증권 경영지원부문 부사장(오른쪽 네 번째)과 참석자들이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AFPRO 박람회'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AFPRO 박람회는 애그테크와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과 투자기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농식품 전문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 기술 교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김석찬 NH투자증권 경영지원부문 부사장이 참석해 범농협 차원의 농식품 산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농협은행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농업·농촌 지원사업과 농식품 투자 생태계 조성 활동을 소개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투자자와 기업 간 교류를 위한 'NH투자로드쇼'도 운영한다. 오광준 NH투자증권 PE본부장이 축사를 맡았으며, 투자기관과 혁신기업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 김석찬 NH투자증권 경영지원부문 부사장(왼쪽)이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AFPRO 박람회'에서 ㈜아그로솔루션코리아 이상훈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NHarvestX)를 수료한 아그로솔루션코리아와 애논의 전시 참가도 지원한다. 투자기관과 바이어를 연결해 사업화와 투자 유치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AFPRO 박람회가 처음 열린 2023년부터 매년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1억 3000만원으로 확대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AFPRO 박람회 지원은 농식품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과 애그테크 투자 생태계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범농협 계열사와 협력해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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