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당홀딩스, 장애인 바리스타 자립 지원…실무형 커피 교육 실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16:15:4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상미당홀딩스가 행복한재단과 함께 장애인 바리스타를 위한 커피 기술교육을 진행하며 장애인 자립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비알코리아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종로장애인복지관과 서초구립한우리보호작업장 소속 장애인 바리스타 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비알코리아 교육팀 전문 강사로부터 음료 제조법과 커피머신 관리법 등을 교육받았다.

 

▲ [사진=상미당홀딩스]

 

특히 에스프레소 추출과 우유 스팀 원리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커피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에 참여한 지수현 바리스타는 “실습뿐 아니라 이론까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기술을 연마해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이 바리스타 직무를 통해 안정적으로 직업을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상미당홀딩스는 해당 사업을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카페 개설 및 운영에 누적 30억원을 후원해왔으며, 기술교육과 매장점검, 운영 자문 등 현장 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행복한베이커리&카페’는 장애인들이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이라며 “회사가 보유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미당홀딩스는 지난 4월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청년들을 위한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을 통해 매장 근무 아르바이트 대학생 및 외부 추천 장학생 등 총 1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허스트·클라인·세자르·모야 명작 한자리에…34년 국제 교류사 품은 지그재그 아트센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 위치한 지그재그 아트센터(JigZag Art Center)가 영국 현대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특별전을 비롯해 이브 클라인(Yves Klein), 세자르 발다치니(César Baldaccini), 아르망 페르낭데스(Arman Fernandez), 패트릭 모야(Patrick Moya) 등

2

하나님의 교회, 폐전자기기 440대 재활용...'자원순환' 실천
[메가경제=이준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폐전기·전자제품 약 440대를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 하나님의 교회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세계총회본부와 전국 지역 교회가 폐전기·전자제품 분리 배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6월 E-순환거버넌스와 체결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

3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 후보 이재근 부문장 추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직 양종희 회장의 연임과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내부 승계 후보인 이 부문장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세대교체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1일 회의를 열고 이재근 부문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