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벤처기업협회와 우수 벤처기업 발굴·육성 업무협약 체결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8 16:21:33
IPO 컨설팅·상장 로드맵 지원…유망 벤처기업 성장 기반 마련
교육·포럼 등 프로그램 운영…자본시장 활성화 협력 강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벤처기업협회와 우수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환 사장과 김광옥 IB그룹장, 방한철 IB1본부장, 벤처기업협회 송병준 회장과 이재남 기업지원부문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사장(왼쪽)과 벤처기업협회 송병준 협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망 벤처기업을 조기에 발굴해 육성하고,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지원하는 등 벤처기업의 성장과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벤처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IPO(기업공개) 컨설팅과 상장 전략 로드맵을 제공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교육,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영 전반에 걸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기업금융(IB) 역량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각 기업의 성장 단계와 상황에 맞는 모험자본을 적기에 공급해 실질적인 성장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협약이 혁신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적인 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유망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벤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실적 개선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네트워크 확장과 글로벌 사업 강화 전략도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허스트·클라인·세자르·모야 명작 한자리에…34년 국제 교류사 품은 지그재그 아트센터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해운대 엘시티에 위치한 지그재그 아트센터(JigZag Art Center)가 영국 현대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Damien Hirst)의 특별전을 비롯해 이브 클라인(Yves Klein), 세자르 발다치니(César Baldaccini), 아르망 페르낭데스(Arman Fernandez), 패트릭 모야(Patrick Moya) 등

2

하나님의 교회, 폐전자기기 440대 재활용...'자원순환' 실천
[메가경제=이준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폐전기·전자제품 약 440대를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 하나님의 교회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세계총회본부와 전국 지역 교회가 폐전기·전자제품 분리 배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6월 E-순환거버넌스와 체결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

3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 후보 이재근 부문장 추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직 양종희 회장의 연임과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내부 승계 후보인 이 부문장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세대교체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1일 회의를 열고 이재근 부문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