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한장 해결" 롯데마트, 가성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2 16:35:43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불경기 장기화 속에 올해 설 명절 선물 시장에서도 ‘가성비’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가격 부담은 낮추되 체감 만족도를 높인 실속형 선물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이다.

 

1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 800여 종 가운데 절반 이상을 5만원 미만으로 구성했다. 원물 시세 상승 여건 속에서도 직전 명절 대비 가성비 상품 비중을 늘리고, 주요 세트 가격을 동결해 명절 물가 안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사진=롯데쇼핑>

 

과일 선물세트는 명절 전통 품목부터 제철·수입 과일까지 폭넓게 마련했다. ‘깨끗이 씻어나온 GAP 사과(11~12입)’와 ‘나주 청미래 배(7~9입)’는 엘포인트(L.POINT) 회원가 3만9900원에 판매한다. ‘상주 곶감(福)(30입)’ 역시 동일한 가격이며, 사전예약 한정 상품인 ‘청도 실속 반건시 곶감(20입)’은 2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제주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세트는 3만~4만원대로 구성했다.

 

견과류는 원물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요 세트 가격을 유지했다. ‘매일견과 하루 한줌 80봉’은 2만9900원에 판매하며, 물량을 전년 설 대비 20% 확대했다. ‘넛츠박스 매일견과 세트 20봉’은 1만9900원에 1+1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제품으로는 ‘프리미엄 견과·건과 10종 컬렉션’을 5만9900원에 신규 출시했다.

 

수산 선물세트는 엘포인트 회원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구룡포 데친 홍게 선물세트(7마리)’는 50% 할인해 3만9950원에, ‘파타고니아 생연어 선물세트’는 3만4900원에 제공한다. ‘한손가득 전복 선물세트 3호(완도 활전복 11마리)’는 최종 혜택가 4만9600원에 판매한다.

 

김 선물세트는 전 품목 가격을 동결했다. ‘동원 들기름김 세트’는 9900원에 10+1 혜택을 제공하며, ‘성경 종합 F호’는 1만3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단독 상품인 ‘대천 곱창김 선물세트 6캔’은 물량을 전년 대비 55% 늘려 엘포인트 회원가 2만9900원에 선보인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카드 할인 혜택을 적용했다. ‘청정원 스페셜 L10호’는 3만3480원, ‘CJ 특별한 선택 E-1호’는 2만59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스타벅스 드립백 선물세트’, ‘사미헌 소불고기 선물세트’, 생활용품 세트 등도 5만원 이하 가격대로 구성했다.

 

온라인 채널 ‘롯데마트 제타’에서도 300여 종의 가성비 선물세트를 운영한다. 과일·가공식품·생활용품 중심으로 오프라인과 동일한 가격을 적용했으며,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타 첫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 한도의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1월 23일까지 진행되며, 배송은 2월 1일부터 4일까지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구다이글로벌, 창사 첫 공동대표 체제 전환…구창근 전 올리브영 대표 선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구다이글로벌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하고 글로벌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구다이글로벌은 오는 8일 구창근 신임 공동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구 신임 대표는 삼성증권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CJ그룹에 합류한 이후 그룹 사업전략 관리 업무

2

CFS, AI 물류로봇 인재 발굴 나선다…'ILRC 물류로봇경진대회' 후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스마트 물류 산업을 이끌어갈 AI 로봇 기술 인재 발굴과 육성에 나섰다. CF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주최한 '2026 ILRC(International Logistics Robot Competition) 물류로봇경진대회'에 고용노동부와 함께

3

'디렉터스 아레나' 이병헌 감독 "같이 일하고 싶다" 한상일·정주 감독팀에 러브콜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디렉터스 아레나’가 본선 두 번째 관문인 공동 연출 미션에 돌입하며 한층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 그 가운데 한상일·정주 감독이 예상치 못한 조합의 힘을 발휘하며 중간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5일 방송된 ENA·라이프타임 ‘디렉터스 아레나’에서는 1차 미션을 통과한 감독들이 두 명씩 한 팀을 구성해 웹툰 원작 숏폼 드라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