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주방 자석수납용품 기획전' 진행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7 16:51:27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주방 자석수납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자석을 활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면서 주방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고, 자석부착 걸이/홀더, 자석부착 선반, 자석부착 바구니 등 2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 <사진=아성다이소>

 

자석부착 걸이/홀더로는 다용한 활용도로 SNS 상에서 화제가 된 ‘자석부착 키친타올걸이’를 준비했다. 직사각의 바닥면에 가로로 긴 ‘ㄱ’자형 철제 걸이로 구성돼 있으며, 키친타올을 꽂아두거나 2개를 세로로 부착해 쟁반이나 도마를 정리하는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현관문 상단에 부착해 우산을 걸어두거나 하단에 설치해 슬리퍼를 꽂아두는 등 다이소몰, SNS 등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사용후기를 만나볼 수 있다. 길이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길이의 상품을 모두 거치할 수 있는 상품도 판매한다. 분리형 받침 2개를 세트로 구성한 ‘자석타입 다용도 보관홀더’는 받침끼리의 간격을 조절해 지퍼백이나 비닐장갑을 박스 채 올려두고 사용하기 좋다. 간격을 좁혀주면 핸드폰을 거치해두고 보면서 요리 등 주방일을 할 수도 있다. ‘자석타입 걸이용 홀더’도 ‘ㄱ’자 분리형 고리 2개가 세트로 구성돼, 롤백, 두루마리 휴지, 롤크리너 등 롤 형태라면 사이즈와 상관없이 걸어둘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자석부착 선반도 다양한 활용도를 지닌 상품을 구성했다. ‘자석부착 직사각 선반’은 받침과 함께 상단에 사각형 테두리 모양의 홀더가 있어, 몸통이 긴 물건을 거치하기에 적당하다. 냉장고 옆면에 부착해두고 식용유, 식초, 꿀 등의 병을 세워두거나, 현관문에 부착해 소형 우산을 꽂아둬도 잘 어울린다. 또한 스틸 재질로 된 선반 밑면에 ‘자석후크’를 붙여주면, 주방에서는 국자, 뒤집개 등을 현관에서는 차키, 모자 등을 추가로 걸 수 있다. 약간의 깊이가 있는 ‘자석타입 다용도 선반’은 길이감이 높지는 않으면서 자주 쓰는 물품을 올려두기에 적당하다. 냉장고의 옆면과 정면에 각각 부착해, 옆면에는 조미료통을 올려두고 수시로 가져다 쓰는 식으로, 정면에는 화이트보드와 함께 부착해 보드마카나 지우개를 올려두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바구니 형태의 상품도 판매한다. ‘자석부착 메시바구니’는 약 6.5x7.5x10cm의 직육면체 모양으로 자주 꺼내먹는 커피스틱 등을 꽂아 두기 좋으며, 현관문에 부착해 칼, 가위를 꽂아두면 택배가 왔을 때 바로바로 언박싱하고 정리하기가 편리하다. ‘자석타입 걸이겸용 바구니’는 상단의 바구니와 하단의 행거가 일체형으로 구성돼, 위에는 조미료, 소스 등을 담아두고 아래에는 행주나 주방장갑을 걸어두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공간을 효율적이고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주방 자석수납용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에 실용성과 재미를 더해드릴 다양한 신상품을 균일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원할머니 보쌈족발, 창립 50주년 맞아 황학동 본점 전면 리뉴얼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원앤원이 운영하는 한식 프랜차이즈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황학동 본점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30일 밝혔다. 황학동 본점은 총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간이 만든 신뢰의 결’을 콘셉트로 한 스토리텔링형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좌석 간 간격을 넓히고 동선을 개선했으며, 디지털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이용

2

롯데관광개발, 봄 성수기 맞춰 ‘그리스 아테네 직항 전세기’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관광개발이 봄 성수기를 겨냥해 그리스 아테네로 향하는 특별 전세기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30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인천과 그리스 아테네를 왕복하는 일정으로, 비행시간은 약 12시간이다. 출발일은 내년 4월 22일과 29일, 5월 6일과 13일 총 4회로, 7박 9일

3

'플로깅부터 연탄까지'…대한해운, 현장형 ESG로 지역사회 실천 앞장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신촌 사옥 인근에서 '플로깅 Day(환경정화+걷기)'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