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위탁가정 아동 지원사업 '아이튼튼' 6년째 후원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5-02 17: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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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동국제약은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튼튼' 사업을 6년째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 동국제약 청담사옥 [사진=동국제약]


아이튼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관하고 동국제약이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위탁가정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탁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비와 심리치료비를 지원해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6년 동안 아이튼튼 사업을 후원하면서 위탁 아동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는데 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위탁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 수익금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뿐만 아니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녹색어머니회,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초등골프연맹 등 어린이 유관단체들과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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