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 보가9, 베가 라인 적용 ‘풀-전동 차박 시트’ 출시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17:46:58
  • -
  • +
  • 인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카니발 하이리무진 특장 브랜드 보가9은 베가(VEGA) 라인에 적용 가능한 전용 ‘풀-전동 차박 시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보가9이 설계부터 제작, 안전 인증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한 모델로, 카니발 하이리우진 및 로우리무진 베가 라인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개발됐다.

 

▲ 보가9

 

‘보가9 베가 차박 시트’는 기존 카니발 로우·하이리무진에 적용되던 차박 시트와 달리 주요 기능을 모두 전동 방식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앞뒤 슬라이딩과 등받이 각도 조절, 베드 전환 기능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되며, 베가 라인에 적용되는 11자 통합 전동 레일 구조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특히 그동안 수동 조작이 필요했던 전·후 이동 기능까지 전동화해 조작 과정의 부담을 줄였다.

 

전동화 구조를 바탕으로 시트 모드와 침대 모드 간 전환은 버튼 조작만으로 가능하다. 침대 상태에서 시트로의 복귀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폴딩 기능도 함께 지원돼 장비 적재나 출장, 장거리 이동 등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차량 내부 공간을 상황에 따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보가9

 

베드는 확장형 구조로 제작돼 필요 시 길이를 늘려 사용할 수 있으며, 확장된 상태에서도 베가 라인의 실내 구조와 간섭 없이 트렁크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수납되도록 구성됐다. 트렁크 도어를 닫은 상태에서도 확장된 베드를 유지할 수 있어 차박 환경에서도 실내 공간 활용에 제약을 줄였다. 기본 베드 구성에서도 트렁크 공간이 확보돼 일상 주행과 레저, 업무 목적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보가9은 이번 차박 시트를 의전용 벤치 시트의 구조적 완성도와 차박 시트의 실용성을 함께 고려해 개발했다. 고급 가죽 마감과 고강성 프레임, 정숙성을 고려한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작동 감각과 내구성을 고려했으며, 조작부는 터치 패널 기반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로 조작할 수 있도록 제어 구조도 함께 설계됐다.

 

사용 편의성뿐 아니라 적용 과정에서도 절차 부담을 줄였다. 보가9은 카니발 로우·하이리무진에 정식 9인승 인증을 유지한 상태에서 전동 차박 시트를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계약 단계에서 해당 시트를 선택할 경우 별도의 구조 변경 없이 자동차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차량 관리 측면에서도 편의성을 제공한다. 2열 공간은 비교적 넉넉하게 구성돼 가족 이동, 의전, 레저 환경에서 모두 무리 없는 탑승 공간을 확보했다.

 

베가 라인은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로우리무진으로 구성되어 이번 전동 차박 시트를 중심으로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실내 구성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업무와 여가, 차박과 의전을 아우르는 활용 구조를 갖추고 있다. 보가9은 해당 시트가 베가 라인의 주요 구성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가9 관계자는 “베가 차박 시트는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며 “베가 라인의 기술적 구성과 결합해 카니발 로우·하이리무진 특장차의 활용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펀딩인사이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 전략서 출간 예정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 펀딩인사이더가 오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와 전략을 담은 전문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도서의 가제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의 바이블’이다.이번 신간은 펀딩인사이더가 축적해 온 520건 이상의 미국 킥스타터 마케팅 및 올인원 대행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자체 개발 프로

2

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 황종우 해수부 장관 면담…“제주신항, 국가관리 전환해 직접 예산 투입”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공식 민생 행보로 제주해양 수산 분야의 최대 숙원인 ‘제주신항 개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 요인과 전격 회동했다. 위 당선인은 지방 재정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전략으로 정부의 직접적인 예산 편성을 강하게 요구하며 본격적인 ‘유능한 실리

3

"성장기 비만 맞춤 진료 강화"…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 비만·대사클리닉' 개소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경희대병원이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성장기 비만 관리 강화에 나섰다. 경희대병원은 지난 4일 소아·청소년 비만의 조기 진단과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소아청소년 비만·대사 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경희대병원은 이번 클리닉 개소를 통해 성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