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美 마케팅 기업 ‘유애피’와 전략적 제휴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3-23 17:49:33
  • -
  • +
  • 인쇄
빅데이터‧인공지능 접목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제공

위메이드가 글로벌 통합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 기업 유애피(Youappi)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11년 설립된 유애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다. 모바일 게임을 포함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리타겟팅 캠페인과 리인게이지먼트 마케팅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라는 게 위메이드의 설명이다.
 

▲ [유애피 CI]

 

유애피는 한국‧중국‧일본‧싱가포르 등 아시아와 전 세계 15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다. 고도화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 등을 접목한 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화된 모바일 퍼포먼스 캠페인을 제공한다. 

 

이번 제휴로 위메이드는 유애피의 모바일 게임 마케팅 솔루션·노하우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자사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위믹스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온보딩된 게임들을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 [위믹스 로고]

 

낸시 로버츠 유애피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세계 최고 수준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한 방면의 캠페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마케팅 기업 유애피와 전략적 제휴로 위믹스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가장 큰 규모의 유저 베이스를 확보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오뚜기, ‘더핫 열라면’ 출시 3주 만에 200만개 판매 돌파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는 지역상생 가치를 반영한 신제품 ‘더핫 열라면’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더핫 열라면’은 인구소멸 위기지역인 경상북도 영양군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영양고추’를 담아낸 제품이다. 기존 ‘열라면’보다 약 1.5배 매워진 강렬한 맵기와 깔끔한 뒷맛으로 소비자들의

2

bhc, 9월에도 T멤버십 할인 쿠폰 증정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SK텔레콤의 멤버십 서비스 ‘T멤버십 상시 제휴 브랜드’로서, 9월에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이어간다. bhc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에는 수수료 부담 없는 자사 앱 주문 확대를 지원하고자 T멤버십과 협력해 상시 할인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 동일 카테고리 내

3

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 대상 경차 150대 전달
[메가경제=정호 기자] KT&G복지재단이 지난 16일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50대를 지원했다. KT&G복지재단은 전국 복지기관들의 원활한 현장 업무를 위해 2004년부터 기동성이 뛰어난 경차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국적인 복지 수요자 증가로 인한 업무차량 부족 문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