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홍수 시대 해법, 와이즈허브시스템즈 ‘쿠독’, 문서중앙화 시장 공략 본격화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9 17: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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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디지털 전환(DX)이 가속화되며 기업 내 데이터가 폭증하는 가운데, 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문서중앙화’ 전략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정보보안 솔루션 기업 와이즈허브시스템즈가 자사 문서중앙화 솔루션 ‘쿠독(COODOC)’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많은 기업이 여전히 개별 PC에 문서를 저장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데이터 파편화와 관리 공백 문제를 겪고 있다. 이는 단순한 업무 비효율을 넘어 랜섬웨어 공격이나 내부 정보 유출 등 보안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 운영의 주요 위협 요소로 지목된다. 특히 원격근무와 협업툴 활용이 확대되면서 데이터 보안과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 와이즈허브시스템즈

 

와이즈허브시스템즈의 ‘쿠독’은 이러한 환경에서 중앙 집중형 데이터 관리 체계를 구현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독자적인 보안 쉘(Shell) 기술을 기반으로 문서 생성과 동시에 중앙 서버로 데이터를 이관하고, 사용자 로컬 PC에는 파일을 남기지 않는 구조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외부 위협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고, 커널 레벨 파일 시스템 제어로 비인가 접근을 차단하는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USB, 메신저, 이메일 등 다양한 데이터 유출 경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매체 제어 기능과 함께, 모든 활동 이력을 기록하는 로그 시스템을 통해 사후 추적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기업 보안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보안성과 함께 업무 효율성 측면도 강화했다. ‘쿠독’은 윈도우 탐색기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별도의 학습 없이도 기존 업무 환경과 유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버전 관리와 이력 관리 기능을 통해 문서 중복 생성과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선을 줄이고, 조직 내 지식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맥OS 환경에서도 호환이 가능해 다양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점 역시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단순한 문서 저장을 넘어 전사적 지식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협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와이즈허브시스템즈는 향후 AI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 전략도 추진 중이다. 도입 예정인 AI 엔진은 사용자 업무 패턴을 분석해 관련 문서를 추천하고, 비정형 데이터를 자동 분류하는 등 지능형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지능형 자산화’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쿠독은 단순한 문서 보안 솔루션을 넘어 기업의 핵심 자산을 보호하고 활용 가치를 높이는 플랫폼”이라며 “AI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고객사의 데이터가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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