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 ‘알러지성 염료 안전성’ 인정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1-12 17: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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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코웨이가 글로벌 시험인증 평가기관 TÜV SÜD(티유브이 슈드)로부터 매트리스 제품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의 스마트 매트리스를 비롯한 비렉스 매트리스 전 제품이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TÜV SÜD가 실시한 알러지성 염료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 코웨이 비렉스 슬림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코웨이 제공]

 

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가 통과한 알러지성 염료 안전성 테스트는 매트리스를 구성하는 원단에 알러지성 분산 염료가 함유됐는지 검증하는 테스트다.

이번 테스트는 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를 구성하는 원단 전 품목을 대상으로 티유브이 슈드의 엄격한 시험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는 이번 테스트에서 한국산업표준규격(KS)이 제정한 22종의 분산 염료 검출 안전성 기준에 모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유브이 슈드로부터 알러지성 염료 검출 안정성 검증을 받은 제품은 코웨이 매트리스가 처음이다.

알러지성 분산 염료는 섬유를 염색할 때 사용하는 염료 일부가 섬유와 결합력이 약해 탈락하면서 피부에 자극을 줘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염료다. 지속해서 피부에 노출될 경우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는 제품 기술력은 물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외 공인 기관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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