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개막…전기차·UAM 한자리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9 19:37:21
9∼12일 4일간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려
자율주행, 배터리, AI, 미래 전략산업 조망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 2025)가 9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막했다. 

 

12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하는 이번 엑스포는 50개국 1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전기차, 배터리,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전기선박 등 미래 전략산업 기술과 정책을 한자리에서 조망한다.

▲9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서 김대환 엑스포조직위원장이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시에서는 전기차, 버스, 이륜차와 배터리, 충전기 등 핵심 부품은 물론 자율주행, 로보틱스, 스마트농업, 신재생에너지 등 융복합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30여개 세션으로 구성된 콘퍼런스도 마련된다.

이날은 개막식을 비롯해 한·아프리카 라운드테이블, 그린에너지 콘퍼런스, 청소년 국제학술대회 등도 열렸다.

10일에는 제3회 국제 친환경 전기선박 엑스포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해 해운·항만 분야 녹색 모빌리티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UAM·드론 포럼,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 글로벌 e-모빌리티 포럼 등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과 혁신 기술에 초점을 맞춘 세션도 열릴 예정이다. 

11일에는 글로벌 배터리 포럼, EV 사용자 인식 개선 포럼, 전국 최초 제주 UAM 상용화 추진 전략 포럼과 분산형 에너지 교육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위한 1대 1 글로벌 투자·비즈니스 매칭, 기술 실증, 현장 시연, 공동 연구개발과 계약 체결 등 실질적 B2B 성과 창출에 집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제4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제2회 국제 창의AI드론경진대회도 열린다.
▲9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제4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출전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탄소중립과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에서 글로벌 e-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주에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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