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에 'LCD 사이니지' 55대 설치

장찬걸 / 기사승인 : 2017-12-06 11:07:59

[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LG전자가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에 'LCD 사이니지' 55대를 설치했다. LG전자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전시장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에 비디오월 등 총 55대의 LC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LG전자는 LCD 사이니지(모델명: 55VH7B) 18대를 이어 붙인 비디오월을 전시장 1층과 3층에, LCD 사이니지 8대를 연결한 비디오월을 2층에 설치했다.



LG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급했다 [사진=LG전자 제공]

뿐만 아니라 전시 차량 앞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단독형 사이니지(모델명: 65UH5C, 32SM5D 등) 11대도 전시장 곳곳에 마련했다.

청담 전시장은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가운데 처음으로 디지털 쇼룸을 갖췄다. 고객들은 디지털 쇼룸에서 전시되지 않은 다양한 차량 라인업을 대형 비디오월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7월 메르세데스-벤츠 전주 전시장에는 곡면 올레드 비디오월을 설치한 바 있다. 이 제품에는 설치현장에 맞춰 구부릴 수 있는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모델명: 55EF5C) 8장이 사용됐다.


올레드 사이니지는 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없다. 픽셀 하나하나가 빛을 내 차원이 다른 화질을 구현한다. 또 시야각이 넓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는다.


여러 사람들이 함께 보는 매장에 적합하다. 얇고 가벼워 벽에 걸거나 천장에 매다는 등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곡면 형태의 제작이 쉽다.


LG전자는 향후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주요 전시장에 올레드 등 다양한 사이니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공공장소 및 상업공간에서 문자나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달하는 디지털 영상 장치다. 광고 용도는 물론 고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유도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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