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가맹점주 목소리 귀 기울인다... 점주협의회와 분기별 간담회 개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9 07:22:12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bhc치킨이 전국 가맹점주협의회와 간담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하는 등 가맹점주들과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bhc치킨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bhc그룹 R&D 센터에서 전국 지역별 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 40여 명과 송호섭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4 1분기 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해, 그동안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던 협의회와의 간담회를 3, 6, 9, 12월 분기 1회로 정례화하고 지역 소단위 간담회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 bhc치킨, 가맹점주 목소리 귀 기울인다

의제 역시, 기존 가맹본부에서 제안하는 안건에 대해서 논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협의회장단에서 가맹점주들로부터 회의 안건을 사전 접수한 후 이를 바탕으로 개선 사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도록 했다.

가맹점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구체화하고 확대하겠다는 가맹본부의 의지가 반영된 듯 이날 2시간이 넘게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가맹점 매출 증대 방안부터 영업시간 운영,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일례로, bhc치킨 가맹본부는 결제수단으로 많이 활용되는 모바일 쿠폰 관련, 본부 비용 부담으로 모바일 쿠폰 할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모바일 쿠폰 수수료의 경우 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시간을 갖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영업시간의 경우, 가맹본부와 가맹점주협의회 모두 현행 기준들을 유지하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사전 소통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합의하기도 했다.

매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튀김 로봇’ 도입 관련 협의도 진행됐다.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도입을 앞둔 ‘튀김 로봇’은 조리 안정성과 인건비 절감, 피크타임 내 조리 효율성 증대 등 가맹점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피드백이 가맹점주들로부터 나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들 대부분이 배달앱들의 높은 배달 중개 수수료 및 관련 비용으로 수익이 악화되고 있다는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가맹점주들은 배달 중개 수수료 관련 가맹본부나 업계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송호섭 대표는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상호 해결점을 찾아가는 진정한 공감대가 형성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bhc 브랜드의 발전을 위해 가맹점주협의회에서 먼저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가홀푸드, 영양 강화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으로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 시장에서도 영양과 원재료를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견과류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 'ORGA 저온로스팅 고단백&고식이섬유 한봉견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

2

여기어때, 대만관광청과 여행 할인 프로모션…숙소·항공·투어 혜택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대만관광청과 협력해 대만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6일까지 대만 전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체 발급하는 해외 숙소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지역은 타이난, 남부 해안, 난터우, 가오슝 등이다. 역사와 미식 관광을 중심

3

롯데면세점, 샤넬과 협업 확대…인천공항 프리미엄 매장 경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점의 프리미엄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설경과 산속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황금빛 설원을 중심으로 겨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