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붕어빵 열풍덕 봤다... '참붕어빵' 매출 성장세 지속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6 08:14:25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오리온은 ‘참붕어빵’이 지난해 출시 이후 최고 연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2월 매출액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0% 넘게 상승하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참붕어빵이 붕세권 등 붕어빵 열풍 트렌드에 힘입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으로 주목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오리온 참붕어빵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족이나 지인 선물용으로 각광받은 점도 주효했으며, 실제 서울역, 명동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의 주요 슈퍼마켓 데이터를 자체 분석한 결과 올해 2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2021년 출시한 ‘호떡 품은 참붕어빵’도 같은 기간 참붕어빵 전체 매출의 약 24%를 차지하며 인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리온 참붕어빵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사시사철 즐기는 양산 과자로 탄생시킨 제품으로 2011년 출시 당시, 여름을 앞두고 5월에 내놓는 역발상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진열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는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국내에서만 누적 판매량이 6억 4천만 봉을 넘어섰다. 2019년 중국에서는 ‘샤오위누어누어(小鱼糯糯)’라는 이름으로 현지 생산을 시작해 올해 1월까지 누적 매출액이 4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파이로 변모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길거리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재해석한 참붕어빵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외국인 관광객,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고루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성장세가 계속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올가홀푸드, 영양 강화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으로 시장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식 시장에서도 영양과 원재료를 강조한 제품이 늘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견과류에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더한 프리미엄 건강 간식 'ORGA 저온로스팅 고단백&고식이섬유 한봉견과'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호두와 아몬드, 캐슈넛,

2

여기어때, 대만관광청과 여행 할인 프로모션…숙소·항공·투어 혜택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대만관광청과 협력해 대만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6일까지 대만 전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쿠폰팩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체 발급하는 해외 숙소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지역은 타이난, 남부 해안, 난터우, 가오슝 등이다. 역사와 미식 관광을 중심

3

롯데면세점, 샤넬과 협업 확대…인천공항 프리미엄 매장 경쟁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점의 프리미엄 쇼핑 콘텐츠를 확대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2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디움은 스위스 생모리츠의 설경과 산속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조성됐다. 황금빛 설원을 중심으로 겨울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