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 니콜라 파리)는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 E-Tech)이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9월 이달의 차’에 오름에 따라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세닉 E-Tech는 내·외부 디자인, 안전·편의사양, 동력성능, 에너지 효율, 상품성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2024년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국내 시장에서도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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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코리아 세닉 E-Tech, ‘9월 이달의 차’ 선정 프로모션 진행. |
르노코리아는 이달 세닉 E-Tech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9월 한 달간 출고 고객 30명에게는 하만카돈(Harman-Kardon)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하고, 21일까지 출고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세닉 익스피리언스 인 파리(Scenic Experience in Paris)’ 프로그램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파리 현지 시승 체험과 르노 플래그십 전시장 방문 등 프렌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된다.
세닉 E-Tech는 르노 그룹 전기차 전문 자회사 암페어(Ampere)의 전용 플랫폼 ‘AmpR 미디움(Medium)’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최고출력 160kW(218ps), 최대토크 300Nm 모터와 87kWh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해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460km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화재 대응 특허 기술 ‘파이어맨 액세스(Fireman Access)’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 모델은 ‘솔라베이(Solarbay) 파노라믹 선루프’와 고급 내·외장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으로 차별화됐다. 지난 8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했으며, 이번 주말부터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시승이 가능하다.
한편, ‘이달의 차’는 매월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디자인·품질, 안전·편의성, 동력성능, 효율성, 상품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차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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