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가요 시상식 트로피 품었다 "팬 여러분 없으면 이 상도 없어"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08:46:00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그룹 파우(POW)가 ‘글로벌 뉴웨이브’ 트로피를 거머쥐며 2026년의 뚜렷한 성장세에 방점을 찍었다.

 

 

▲그룹 파우. [사진=그리드엔터테인먼트]

 

 

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 SPOTV K-POP AWARDS’에 참석해 ‘글로벌 뉴웨이브’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데뷔 이후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혀온 파우가 올해 또 한 번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다. 특히 올여름 ‘FLAVOR(플레이버)’를 앞세워 음악과 퍼포먼스 양면에서 한층 확장된 모습을 선보인 데 이어 시상식 트로피까지 추가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가장 먼저 팬덤 파워(POWER)를 향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파우는 “파워,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며 팬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어 “오늘 이 상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 저희 노래를 들어주시는 여러분이 없었다면 이 상도 없었을 것”이라며 자신들의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한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파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파우에게 올해는 팀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넓힌 시간이었다. 지난 7월 내놓은 싱글 ‘FLAVOR’는 데뷔 이후 처음 도전한 여름 시즌 앨범으로, 청량하고 활기찬 분위기에 다섯 멤버의 각기 다른 매력을 담아 기존과 또 다른 팀 컬러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리더 요치가 앨범 전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음악을 표현하는 아티스트를 넘어 직접 만들어가는 역량까지 드러냈다. 멤버들의 개성을 음악 안에 유기적으로 녹여내면서 파우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보다 분명하게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FLAVOR’ 발매 후에는 음악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누비며 여름 가요계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음원 발표에 그치지 않고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통해 곡의 에너지를 전달하면서 무대 경험과 완성도 역시 꾸준히 끌어올렸다.

 

이처럼 한 해 동안 쌓아온 결과가 ‘글로벌 뉴웨이브’ 수상으로 이어지면서 파우는 2026년 활동에 또 하나의 성과를 추가하게 됐다. 데뷔 이후 단계적으로 음악적 기반을 다져온 이들에게 이번 트로피는 현재의 성장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결과물이 됐다.

 

특히 팀의 음악 제작 역량부터 무대 퍼포먼스, 국내외 활동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행보에도 시선이 쏠린다.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매 활동 새로운 모습을 더해가고 있는 파우가 ‘글로벌 뉴웨이브’ 수상을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 어떤 다음 장을 펼쳐낼지 주목된다.

 

한편 파우는 올해 두 번의 컴백을 한데 이어 중국 주요 도시를 돌며 팬사인회와 팬 이벤트를 개최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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