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윤선희 의원, 문체위 부위원장 선임

박선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0:35:57
첫 의정활동서 부위원장 맡아…문화·체육·관광 정책 심의
시설 부족 지역 지원 점검…서울 관광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서울시의회 윤선희 의원이 제12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윤 의원은 지역별 문화·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의 접근성 격차를 살피고 서울의 문화·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의회는 윤선희 의원이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 부위원장 선임 인사 발언 중인 윤선희 의원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서울시 문화·체육·관광 정책과 관련 예산을 심의하고 소관 기관을 점검하는 상임위원회다. 시민 문화 향유와 생활체육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콘텐츠와 기반시설 등도 다룬다.

윤 의원은 제12대 서울시의회 개원과 함께 첫 의정활동을 시작해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윤 의원은 앞으로 시민이 거주 지역이나 경제적 여건에 따라 문화·체육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정책과 예산을 살펴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활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나 문화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 대한 지원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정책 수립 단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이어지는지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서울의 도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콘텐츠와 관련 인프라를 살펴보고 상임위원회 차원의 정책 논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윤 의원은 “의정을 시작하자마자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위원회에서 논의되는 정책들이 서류상의 계획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생활과 체육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민 누구나 거주 지역이나 형편에 관계없이 문화와 체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문화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에 대한 지원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서울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의 정책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여야를 떠나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카카오, '이프카카오 26' 컨퍼런스 개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카카오 인공지능(AI) 캠퍼스’에서 ‘이프카카오(if(kakao)26)’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프카카오는 카카오그룹의 기술 비전을 공개하고 그동안 축적한 기술적 성과를 개발자 커뮤니티와 공유하는 대표 컨퍼런스다. 8회를 맞은 올해는 ‘모든 연결에

2

한화자산운용 “AI 투자영토 넓어진다”…전력·에너지·국방 주목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인공지능(AI) 투자 영역이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를 넘어 전력 인프라와 에너지, 국방, 제조업 등 실물경제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AI 산업 성장에 필요한 전력과 핵심 소재뿐 아니라 공급망 안정과 국가안보를 위한 산업 투자가 동시에 늘면서 투자 기회도 관련 인프라 기업으로 넓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한화자산운용은 월

3

중흥토건, ‘부산 장안지구 중흥S-클래스’ 선착순 계약 진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부산 기장군 장안지구에서 공급하는 ‘부산 장안지구 중흥S-클래스’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127가구, 59㎡B 108가구, 84㎡A 235가구, 84㎡B 44가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