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취항 3개월 만에 소비자 키워드는 ‘차별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2 08:29: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타항공은 취항 이후 3개월간 자사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핵심 키워드로 ‘차별화’가 도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파라타항공의 마케팅 대행사 온더플래닛(On The Planet)과 함께 진행됐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자사 관련 콘텐츠와 소비자 반응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파라타항공을 설명하는 연관 키워드 가운데 ‘차별화’가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 [사진=파라타항공]

 

소비자들이 꼽은 주요 차별화 요인으로는 ▲시그니처 음료 ‘피치 온 보드(Peach on Board)’ 무상 제공 ▲전복라면·냉면·치맥세트 등 차별화된 기내식 구성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로 호평을 받은 객실 승무원 ▲기존 저비용항공사(LCC) 대비 여유로운 좌석과 쾌적한 기내 환경 등이 꼽혔다.

 

파라타항공은 2025년 9월 말 첫 취항 이후 국내선과 국제선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진심이 담긴 차별화된 서비스’를 핵심 가치로 내세워 왔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요소를 중심으로 브랜드 경험을 설계해 온 전략이 실제 소비자 인식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해 선보인 피치 온 보드는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되는 대표적인 기내 서비스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경력직 중심으로 구성된 객실 승무원의 안정적인 응대와 좌석 공간에 대한 만족도가 더해지며 ‘차별화된 항공사’라는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취항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파라타항공을 차별화된 항공사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가격 경쟁에만 의존하기보다 고객 경험 전반에서 파라타항공만의 기준을 구축해 여행의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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