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IBD 최신 임상 동향 공유…‘SYMBOL 2026’ 개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08:41:10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김경아)는 24~25일 서울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 및 임상 동향을 논의하는 심포지엄 ‘SYMBOL(Samsung Yearly Meeting for Better Outcome and Learning in IBD) 2026’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등 IBD 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의료진 약 70여 명이 참석해 △환자 치료 및 관리 전략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 △임상 사례 기반 실제 적용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 삼성바이오에피스, IBD 최신 임상 동향 공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행사에서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 활용 가능한 바이오시밀러 제품 ‘에피즈텍(EPYZTEK®, 성분명 우스테키누맙)’도 소개했다.

에피즈텍은 스텔라라(Stelara)의 바이오시밀러로, 인터루킨(IL)-12 및 IL-23 활성을 억제해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판상 건선·건선성 관절염·크론병·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같은 해 7월 오리지널 대비 약 40% 낮은 약가로 출시해 치료 접근성을 높였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달 13일 우스테키누맙 성분 의약품 중 국내 최초로 사전 충전 펜(PFP, Pre-Filled Pen) 제형에 대한 추가 승인을 획득했다. 이는 기존 사전 충전 주사(PFS, Pre-Filled Syringe) 대비 투약 편의성을 개선한 제형으로 평가된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정진한 상무는 “현장 의료진과 최신 연구·임상 정보를 공유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 옵션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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