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사 밋업·1대1 멘토링 지원…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제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서울시가 K-뷰티 산업의 미래를 이끌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화장품과 뷰티테크, 웰니스 분야 혁신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사 연계와 멘토링,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피칭대회를 통해 성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는 ‘2026 서울뷰티위크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Business Meet-Up Pitching Competition)’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본선은 8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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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 홍보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제공] |
이번 대회는 뷰티·웰니스 산업 분야에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뷰티위크는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시 대표 뷰티산업 박람회다. 기업 전시와 수출상담,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비롯해 뷰티테크, 웰니스, 이너뷰티, 플랫폼 등 라이프스타일 기반 뷰티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9개 팀은 서울뷰티위크 현장에서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는 전문 투자심사역과의 1대1 멘토링 기회가 제공되며 투자사 밋업과 기업 간 협력 파트너십 연계 등 투자·유통·글로벌 진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최종 수상팀에는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대상 1팀에는 1000만원, 최우수상 1팀에는 500만원이 지급되며 우수상 3팀에는 각 100만원, 장려상 4팀에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팀에는 서울특별시장상도 함께 수여된다.
지난해 대회에는 5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수상 기업들은 행사 이후 대형 유통사와 벤처캐피털(VC) 등과 후속 미팅을 진행하며 투자 유치와 협업, 글로벌 진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혁신 기업들이 국내외 투자사들에게 매력적인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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