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이마트가 자연산 광어·햇참외·햇양파 등을 최대 반값으로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는 이마트는 올해 5월의 경우 월초 연휴와 함께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기념일까지 있어 가계 지출이 늘어난 현재, 알뜰 장보기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제철 상품을 중심으로 이번 특가 행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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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마트> |
자연산 광어는 5월이 가장 많이 어획되며 평상시 판매하는 양식 광어에 비해 크기가 최대 2배 이상 큰 마리당 평균 3~5KG 중량을 주력으로 사용했다. 이마트는 연중 어획량이 가장 안정적인 5월에만 자연산 광어 행사를 진행하는데, 금년에는 최초로 해양수산부와 함께 자연산 광어회 전품목(국산) 대상으로 반값 할인까지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 자연산 광어회·팩 상품을 정상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한다. 자연산 광어 무침회·물회 역시 각 팩당 정상가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한다.
수산물 이외에도 제철을 맞은 참외와 햇양파를 특가 상품으로 기획했다. 성주참외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특가로 제공한다. 전월 대비 최대 32%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햇양파 1.8kg 상품은 출하시점에 맞춰 경남 합천, 전남 고흥, 전북 고창 지역의 하우스·노지 재배물량 700t을 사전 계약했다. 전월 평균 소매가격 대비 약 38% 저렴하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자연산 광어, 햇참외 등 5월에 가장 맛있는 대표 제철 농수산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라며 “5월 연휴와 각 종 기념일 등으로 가계 지출이 많았던 고객들께서 이번주 이마트에서 알뜰하게 장을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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