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다양한 산지·품종 망고 할인 행사 진행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3 08:49:46

[메가경제=정호 기자] 이마트가 ‘망고 파티’ 행사를 열고 행사카드 결제 시 망고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카드는 이마트e카드,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BC, NH농협, 우리, 롯데, 전북, IBK기업, 수협카드 등이다.

 

▲ <사진=이마트>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일반 옐로망고를 비롯해 그린망고, 애플망고, 망고스틴 등 다양한 품종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태국산 망고 특대 3입과 특 4입을 각각 8,880원에 판매한다. 베트남산 옐로망고(2입)는 6,384원, 그린망고(2입)는 7,984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태국산 망고스틴(500g)은 7,984원, 페루산 애플망고(2입)는 9,584원, 브라질산 애플망고(2입)는 11,984원에 판매한다. 냉동 애플망고를 포함한 냉동망고 전 품목도 20% 할인한다.

 

망고를 활용한 디저트 상품도 할인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떠먹는 망고케이크’는 1,000원 할인한 8,980원에, ‘망무크(망고에 무너진 케이크)’는 2,000원 할인한 25,980원에 판매한다.

 

또 망고 e머니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3,000점을 적립해주며, 이마트 앱을 통해 조선호텔 통합숙박권 경품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이마트가 망고 행사를 확대하는 것은 최근 망고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망고 수입량은 3만2706톤으로, 2015년(1만3469톤) 대비 143% 증가했다.

 

3월은 태국, 베트남, 브라질, 페루 등 다양한 산지의 망고가 출하되는 시기로 가격과 품질이 모두 안정되는 시기다. 특히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태국 망고의 성출하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실제로 이마트의 지난해 3월 망고 매출은 평월 대비 약 3배 수준으로 연중 가장 높았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250톤의 망고를 준비했다. 이는 평소 3월 기준 약 5주치 판매 물량이다.

 

최회림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지금이 연중 가장 다양한 망고를 맛볼 수 있는 시기”라며 “높아진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가격 투자까지 진행해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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