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 ‘컨디션 전쟁’…대웅제약, 이지영 카드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09:24:40
천연 카페인·L-테아닌 배합…학습 활력 관리 겨냥
7포 넘어 30포 대용량…오렌지맛 한정판 출격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이 수능 D-100을 맞아 수험생 컨디션 관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커피·에너지드링크 등 고카페인 음료 대신 상대적으로 부담을 낮춘 성분 조합을 앞세운 스틱젤리에 스타강사 이지영과의 협업을 더해 수험생 수요를 겨냥했다.

 

12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사회탐구 영역 강사 이지영과 협업한 임팩타임 A+ 30한정판 패키지가 출시됐다.

 

▲ 사회탐구 영역 강사 이지영과 협업한 ‘임팩타임 A+ 30포’ 한정판 패키지가 출시됐다. [사진=대웅제약]

 

이번 제품은 기존 7포 구성에서 30포 대용량으로 확대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 시험 직전까지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맛도 수험생 선호도를 반영해 오렌지맛으로 리뉴얼했다.

 

패키지에는 이지영 강사와의 협업 요소와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단순 제품 판매보다 수능 D-100이라는 시점에 맞춘 시즌형 마케팅 성격을 강화한 셈이다.

 

제품 설계에서는 수험생들의 고카페인 음료 의존에 대한 부담을 고려해 수험생의 카페인 섭취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능을 앞둔 시기에는 장시간 학습과 피로 누적으로 커피나 에너지드링크를 찾는 수험생이 늘 수 있지만, 청소년의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가슴 두근거림이나 불면, 신경과민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임팩타임 A+ 30포에는 과라나추출물 유래 천연 카페인과 L-테아닌이 12 비율로 배합됐다. 대웅제약은 L-테아닌이 카페인과 함께 섭취될 경우 집중력과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조합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타우린과 비타민 B8종을 넣었으며 콜린과 이노시톨도 함께 구성했다. 회사 측은 장시간 학습 과정에서 활력과 학습 리듬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성분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웅제약은 순간적인 각성보다 시험일까지 일정한 학습 흐름과 컨디션을 유지하려는 수요를 겨냥해 제품을 차별화했다.

 

섭취 편의성도 유지했다. 스틱젤리 형태로 제작해 물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학교와 학원, 독서실 등에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는 단기간의 각성보다 장기간 학습 리듬을 유지할 수 있는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이번 한정판을 통해 성분 구성과 섭취 편의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험생과의 접점을 넓혀 관련 컨슈머헬스케어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파일썬, 조디 포스터 주연의 영화 ‘파리의 사생활’ 바로보기 14일 공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 ‘파일썬’이 할리우드 배우 조디 포스터의 첫 프랑스어 주연작 ‘파리의 사생활’의 바로보기 서비스를 오는 14일 공개한다. 영화 '파리의 사생활'은 파리에 사는 정신과 의사 릴리안(조디 포스터)이 9년간 담당한 환자의 죽음에 의문을 느끼고 죄책감과 의심 사이 진실을 파헤치는 경쾌한 미스터리 추적극이

2

히비키, 국내 정상급 셰프들과 특별한 위스키 페어링 선보인다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의 프리미엄 재패니즈 위스키 브랜드 ‘히비키(HIBIKI)’가 국내 정상급 셰프들과 함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 히비키는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히비키, 테이스트 오브 하모니(HIBIKI, Taste of Harmony)’ 팝업을 열고 위스키와 디저트, 요리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페어링 프로그램을

3

서울시 G3 균형발전특별분과, 서울아레나·S-DBC·중랑천 등 사업지 방문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서울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상계동을 문화·관광과 첨단산업이 결합된 동북권 성장거점으로 바꾸는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만 8000석 규모 서울아레나가 2027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가운데 창동차량기지에는 약 24만 7000㎡ 규모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두 거점을 중랑천 수변공간과 연결해 일자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