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 30일까지 접수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7 09: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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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국내 대표 종합렌탈기업 롯데렌탈이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영업/영업관리로 ▲오토렌탈장기 ▲오토렌탈단기 ▲중고차렌탈 ▲OA장비렌탈 총 4개 분야에서 각각 채용한다. 최대 2개 직무(근무지)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모집기간은 오는 6월 30일 오후 6시까지다.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세 모집공고를 확인 후 입사 지원할 수 있다.

 

▲ <사진=롯데렌탈>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의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와 2024년 8월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다. 2종 보통 운전면허증을 필수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1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증 보유자와 어학 우수자는 우대한다.

 

채용은 서류전형, L-TAB전형(온라인 인적성),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검진 순서로 진행되며, 채용이 확정되면 올해 8월 중 정식 입사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신입사원 모집 기간 동안 지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20일에는 온라인 직무설명회가 Zoom으로 진행된다. 현직자가 채용 직무의 주요 업무와 필요 역량, 비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채용공고에 기재된 링크를 누르면 신청할 수 있다. 24일에는 인사담당자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설명회인 LOTTE Job Café가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다.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4일부터 19일까지 참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롯데렌탈은 올해 창립 38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종합렌탈기업이다. 대한민국 No.1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부터 카셰어링 그린카, 중고차 경매장 롯데오토옥션, 자동차금융 전문회사 롯데오토리스 등 자동차 생활의 풀 라인업(Full Line Up)을 제공한다.

 

매달 2회 전 직원이 조기 퇴근하는 해피 프라이데이 제도와 육아를 위해 필요할 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해피워크, 근속 10년마다 2주간의 휴가를 제공하는 안식휴가제, 자율복장제, 자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매년 전 직원에게 단기렌터카 이용 혜택 및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L.point)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Help Cloud’ 게시판 및 ‘와글와글스토밍’ 게시판을 통해 주요 경영 이슈를 집단지성으로 함께 해결하는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다. 이외에 ‘맛있는 수다’라는 CEO 직접 소통 채널을 운영하는 등 임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롯데렌탈은 영업 현장 실무를 경험하고 이후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 렌탈 본업을 이해하는 전문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2024년 신입사원 채용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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