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마이애미 아트 위크 '패밀리 오피스' 포럼 성료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3 10: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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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패밀리 오피스 회장 J. 브래들리 힐튼 참여
펑크비즘 협업 자이안 쿠타리·브록 피어스 '로스트 테슬라 아트카' 디지털 아트 경매 주목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제2회 마이애미 아트 위크 '패밀리 오피스 포럼(Family Office Forum)'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힐튼 패밀리 오피스 회장인 J. 브래들리 힐튼(J. Bradley Hilton)이 참여해, 단순한 자산 운용을 넘어 레거시와 문화, 기술이 결합된 미래 지향적 비전에 대해 논의하며 행사 전반의 무게감을 더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 있는 가문, 초고액자산가(UHNW) 투자자, 글로벌 창업가, 문화 리더, 저명한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하루 종일 진행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문화·기술·자본이 교차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행사에는 핑크 플로이드의 스콧 페이지(Scott Page),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DPAK, 던힐 파트너스(Dunhill Partners)의 빌 허친슨(Bill Hutchinson)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무하마드 알리의 전 부인이자 인도주의자, 배우, 작가로 활동해 온 칼릴라 카마초 알리(Khalilah Camacho Ali) 박사의 참석은 행사에 깊은 의미를 더했다. 

 

힐튼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예술과 기술, 자선, Web3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글로벌 인물들이 주요 인사로 소개됐다. 그중 펑크비즘(PUNKVISM)과 협업 중인 자이안 쿠타리(Jaian Cuttari)는 ‘로스트 테슬라 디지털 아트카(Lost Tesla Digital Art Car)’ 경매를 비롯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과 외교, 기술, 커뮤니티 개발을 연결하는 시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포럼에서도 글로벌 관점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또한 테더(Tether) 공동 창업자이자 자선사업에 앞장서는 기업가인 브록 피어스(Brock Pierce) 역시 주요 인물로 참여해, 로스트 테슬라 아트카 디지털 아트 경매 진행 과정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브록 피어스는 최첨단이면서도 목적 중심적인 프로젝트들을 지원하며, 기술·예술·자선이 결합된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했고, 이는 문화적·사회적 영향력을 지닌 혁신 프로그램들의 성장 가능성을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진행된 디지털 아트 경매는 단순한 작품 판매를 넘어, 예술을 매개로 한 사회적 가치, 기술 기반의 새로운 소유 방식, 그리고 세대를 잇는 레거시의 방향성을 함께 조명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펑크비즘 황현기 대표는 “이번 포럼은 전통적인 패밀리 오피스 문화와 Web3, 디지털 아트, 자선 활동이 자연스럽게 결합된 상징적인 행사였다”며 “힐튼이 참여한 무대에서 자이안 쿠타리와 브록 피어스 같은 글로벌 인사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주목받은 점은, 펑크비즘이 추구하는 문화·기술 기반 프로젝트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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