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정규 티켓, 21일 오후 2시 오픈…메가데스·잔나비 등 출연

박성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0:09:30
국내 최장수 국제록페스티벌, 10월 2일~4일 삼락생태공원 개최…2차 라인업 기대감 고조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할인 및 카카오T 셔틀 패키지 도입으로 관람객 편의 극대화
글로벌 예비 축제로 도약…‘로드 투 부락’ 성료 및 신진 아티스트 발굴 ‘루키즈’ 본선 진행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시가 국내 최장수 국제록페스티벌인 ‘2026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정규 티켓 판매를 시작하며 축제 열기를 고조시킨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의 정규 티켓을 21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예스24 티켓’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티켓 오픈은 지난 7월 16일 공개된 화려한 2차 출연진 라인업에 대한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라인업에는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미국 헤비메탈의 전설 ‘메가데스’를 비롯해 첫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소화하고 있는 ‘잔나비’, 상반기 음원 스트리밍 강자로 떠오른 ‘한로로’, 강렬한 밴드 사운드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독보적 음악성의 ‘우즈’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축제와 지역 경제를 연계한 상생 모델과 관람객 편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한 기부자는 ‘고향사랑이(e)음’을 통해 3일권 티켓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아울러 타지역 관람객을 위해 카카오T 앱을 통한 입장권·셔틀버스 결합 패키지 상품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다.


축제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사전 프로그램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내외 7개 도시(부산, 서울, 광주, 제주, 울산, 대만 타이중,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된 사전 프로그램 ‘로드 투 부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해당 관람객에게는 3일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신진 아티스트 발굴 프로그램인 ‘루키즈 온 더 부락’은 1차 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6일 2차 실연 심사를 앞두고 있어 실력파 신예들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음악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상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음악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차 라인업 포스터 [부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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