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막·군용텐트 강자 루바바와 협력…유럽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코오롱스페이스웍스가 폴란드 방산기업과 손잡고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복합소재 기반 방산 부품·솔루션 경쟁력을 앞세워 현지 네트워크를 넓히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10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서 현지 방산·보호장비 전문기업 루바바와 방산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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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안상현 대표가 루바바 프셰미스와프 자슈토프트 사장(가운데) 야체크 빌체프스키 부사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코오롱] |
루바바는 특수 위장막과 군용 텐트 등 군·경찰용 방호·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는 폴란드 방산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방산 분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유럽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복합소재 기술을 활용한 방산 소재·부품 사업을 확대해왔으며, 이번 협력으로 유럽 현지 영업망과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안상현 대표는 “유럽 방산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해 유럽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항공·모빌리티·방산·우주 분야에서 소재 개발부터 설계·제조까지 아우르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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