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경희의료원(원장 오주형)이 발행하는 의료원보 ‘프러포즈’가 ‘제35회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사내보 부문 기획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며, 공공기관과 기업·단체가 제작한 사보 및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전반을 심사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상이다. 경희의료원보는 지난해 전자사보(웹진)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며 콘텐츠 기획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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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의료원보 ‘프러포즈’,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
1981년 창간된 경희의료원보는 인쇄사보와 웹진을 동시 발행하며 의료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와 실용적인 건강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10대 암종별 의료진의 심층 대담을 담은 ‘집중탐구 크로스토크’ △병원 이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희24시’ △생활 속 건강관리 팁을 소개하는 ‘건강한 습관’ 등 독자 수요에 부합하는 콘텐츠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역 의료진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베스트 파트너’, 기부 참여자의 인터뷰를 담은 ‘기부자 인터뷰’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주형 원장은 “의료·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가치를 바탕으로 더욱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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