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임시주총 개최···내부통제위원회 신설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11-04 10:19:34
이창욱 사외이사 후보자 신규선임 안건 통과
이사회 독립성·전문성 강화...지배구조 확립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소재 본사에서 2024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소재 본사에서 2024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3개 안건이 통과됐다.

 

롯데손보는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을 일부 변경해 이사회 내에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7월 시행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 해당 법률에 따르면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보험회사에 대해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이창욱 사외이사 후보자에 대한 신규 선임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앞서 롯데손보는 이사회 중심 경영을 통해 선진적인 지배구조를 확립해 왔다. 관련 법령에 따라 이사회 총 5인 중 3인을 전문성이 확보된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가 맡도록 해 독립성을 보장했다.

 

이사회는 월 1회 이상 개최함으로써 회사의 실질적인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기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모든 이사회 내 소위원회를 사외이사로만 구성, 실질적인 의사결정이 독립성과 전문성에 기반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외이사 신규 선임을 통해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배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하나님의 교회, 폐전자기기 440대 재활용...'자원순환' 실천
[메가경제=이준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폐전기·전자제품 약 440대를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하며 자원순환 실천에 나섰다. 하나님의 교회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세계총회본부와 전국 지역 교회가 폐전기·전자제품 분리 배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6월 E-순환거버넌스와 체결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이

2

KB금융, 차기 회장 최종 후보 이재근 부문장 추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직 양종희 회장의 연임과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이 거론된 가운데 내부 승계 후보인 이 부문장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면서 세대교체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11일 회의를 열고 이재근 부문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3

ENA 스위트 호텔, ‘2026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ENA 스위트 호텔 서울 남대문이 9월 1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6년도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기업의 채용, 교육, 훈련, 인사관리 등 실제 경영 현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