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새로운 먹는샘물 '조이워터' 생산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6 10:24:55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새로운 먹는샘물 브랜드를 선보인다.

 

하이트진로음료가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먹는샘물 ‘조이워터’를 생산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하이트진로음료가 제조, 생산하고 주식회사 비에스스토어가 판매한다.

 

▲ <사진=하이트진로음료>

 

최근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건강 관련 트렌드가 주목받는 가운데, 일상적으로 마시는 먹는샘물도 단순한 수분 보충을 넘어 건강상 이점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하이트진로음료는 미네랄 함량이나 수원지의 청정도, 물의 경도 등 먹는샘물을 선택하는 기준을 고려한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조이워터는 자연에서 얻은 풍부한 미네랄이 생기를 불어넣고, 마시는 순간 즐거움(JOY)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충청북도 청주의 깨끗한 천연 암반수로 만든 적당한 경수로, 목넘김이 부드럽고 시원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부분의 먹는샘물이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과 달리, 조이워터는 비비드한 컬러감과 발랄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시각적인 즐거움과 생기발랄한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500mL와 2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돼 가정이나 사무실 등 용도에 맞춰 실속 있는 선택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조이워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지마켓, 옥션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대형마트나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조이워터는 일상 속 건강한 수분 섭취는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생수 그 이상의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생수에 대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해 누구나 들고 다니고 싶은 생수로 포지셔닝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발롱블랑’, 첫 팝업스토어 성황리 종료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베이직한 아이템에 감성과 진정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발롱블랑 라이프’가 브랜드 론칭 이후 첫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아이디어 도산점’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셀럽과 고객들이 방문해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현장에서는 코스메틱,

2

한국도미노피자,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 기부금 전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1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환아들의 치료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국도미노피자의 오광현 회장과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병원장이 참석했다. 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총 13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2005년부터는 서울대어린이병원에 누

3

우리銀, 중앙대 ‘첨단공학관’건립 지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중앙대학교와 ‘첨단공학관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1997년 중앙대학교에 지점을 개설한 이래 2008년부터는 주거래은행으로 협력해왔으며, 본교와 안성캠퍼스, 중앙대병원 등 3곳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