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현대홈쇼핑이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설 명절 특집 기획전 '마음가득 설'이 인기리에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마음가득 설은 설 명절 인기 상품 230여 종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3% 할인해 판매하는 현대홈쇼핑의 특집 기획전이다. 해당 특집전은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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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현대백화점] |
올해는 5만원 미만, 10만원 미만, 30만원 미만, 30만원 이상 등으로 상품 가격 구간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간 금액대의 상품보다는 저가‧고가 상품에 대한 선호가 높은 '중간 실종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서다.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의 현대홈쇼핑 마음가득 설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이 약 20% 상승했다. 예년보다 늦은 설에 명절 선물을 일찌감치 마련하려는 고객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이번 마음가득 설 기획전은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10%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농축산‧수산대전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사과‧전복 등 명절에 수요가 높은 인기 농축수산 품목을 대상으로 3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설 명절 인기품목을 저렴한 가격과 풍성한 혜택과 함께 제공해 설 민생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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