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신임 최고제품책임자(CPO)로 김동민 전 토스증권 프로덕트 오너를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신임 CPO는 미국 웰즐리대를 졸업하고 노스웨스턴대 켈로그 경영대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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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민 위메프 신임 CPO [사진=위메프 제공] |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와 외국계 증권사 CLSA를 거쳐 2017년 비바리퍼블리카(토스)에 합류해 2018년 설립된 토스증권에서 창립 멤버이자 사내이사로 최근까지 활약했다.
위메프는 이번 김 CPO 영입을 통해 이커머스 시장의 기존 문법과 다른 서비스 전략을 마련하고,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 CPO는 "기존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서비스 전략을 개발해 위메프 이용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플랫폼 경쟁력을 갖추는 데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위메프는 지난 8월 애플 출신 이진호 CTO를 영입한 바 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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