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화락바베큐치킨이 국가보훈부가 진행하는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의 1호 기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모두의 보훈’은 국가보훈부가 추진하는 기부 프로젝트로 정부와 민간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보훈 예우, 보훈 기부, 주거·의료 지원 등 복지 서비스와 보훈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유공자와 제복 근무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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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락바베큐치킨,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 1호 브랜드 선정 |
24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박민 KBS 사장, 화락바베큐치킨 이종현 대표 등이 참여해 이해인 수녀가 헌정한 모두의 보훈 헌정 시를 낭독하는 등 기부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화락바베큐치킨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보훈부와 함께 기부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진행 중인 ‘리멤버팩’ 캠페인 판매 금액 중 일부를 ‘모두의 보훈’을 통해 기부하기로 하였다.
화락바베큐치킨을 운영 중인 HFBG관계자는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에 우리 브랜드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호국영령을 기리는 문화가 우리 브랜드를 비롯해 일반 기업과 국민들에게까지 크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호국 영웅들과 그 가족들을 잊지 않고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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