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드디어 해외로”…호텔신라 中 옌청 첫 진출, 글로벌 확장 본격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1 1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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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성 옌청에 223객실 규모 비즈니스 호텔 오픈
‘더 신라·신라모노그램·신라스테이’ 3대 브랜드 체계 가동
한·중 경제 협력 거점 공략…비즈니스·관광 수요 동시 겨냥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호텔신라의 ‘신라스테이’가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호텔신라는 오는 28일 중국 장쑤성 옌청에 ‘신라스테이 옌청’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은 신라스테이의 첫 해외 진출 사례로, 신라모노그램 다낭과 신라모노그램 시안에 이은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 [사진=신라스테이]

호텔신라는 현재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 ‘더 신라(The Shilla)’, 어퍼업스케일 ‘신라모노그램(Shilla Monogram)’, 업스케일 ‘신라스테이(Shilla Stay)’로 구성된 3대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13년 론칭된 신라스테이는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라호텔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다. 현재 서울·부산·제주 등 국내 주요 거점에서 16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신라스테이 옌청은 총 223객실 규모의 비즈니스 호텔로 조성됐다. 호텔 내에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한식 레스토랑 ‘도원’, 로비 라운지 등 식음시설과 함께 연회장, 미팅룸, 피트니스, 런드리룸 등 부대시설이 마련됐다. 

 

호텔이 들어서는 옌청 경제기술개발구는 자동차 및 첨단 제조 산업이 집적된 핵심 산업지구로,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한·중 경제 협력 거점이다.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교통 인프라와 함께 전시·컨벤션 시설과의 접근성도 확보했다.

 

옌청은 연해 습지 등 풍부한 자연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관광 수요도 성장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를 동시에 공략, 현지 시장 내 입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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