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산업별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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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경 산업정책연구원 심사위원장(왼쪽)과 오비맥주 서혜연 마케팅 부사장 [사진=오비맥주] |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특히 소비자 기호를 적극 반영한 '카스 레몬 스퀴즈' 출시와 체험형 콘텐츠로 가득 채운 '카스쿨 캠페인' 등 소비자 일상을 파고드는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던 점이 주효했다는 게 오비맥주의 분석이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던 지난해 맥주 시장에서 카스는 소비자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소비자 중심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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