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동 최대 규모 실내 테니스장 아트랠리 삼산점이 새벽 6시부터 야간까지 운영 시간을 확대하며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24일 밝혔다. 운동 수요가 직장인뿐 아니라 학생·주부·자영업자 등 다양한 생활 패턴의 이용자로 확산됨에 따라, 시간 제약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운영을 조정한 것이다.

아트랠리 삼산점은 정규 규격 풀코트를 갖춘 실내 테니스장으로, 이번 시간 확대 조치로 새벽에는 출근 전 간단한 훈련·운동을 원하는 회원이, 저녁에는 퇴근 후 방문하는 성인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코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상 변화나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환경 역시 규칙적인 운동 루틴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트랠리 테니스는 맞춤 지도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용자는 자신의 일정에 맞춰 원하는 시간대의 레슨 또는 대관을 선택할 수 있다. 선수 출신 코치진이 다수 배치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중급·상급자까지 개인의 수준과 목표에 맞춘 기술 교정과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아트랠리 관계자는 “운동을 하고 싶어도 시간 때문에 포기하는 분들이 많아 운영 시간을 전면적으로 확대한 것”이라며 “직장인뿐 아니라 가정·학업·업무 일정이 제각각인 이용자들이 스스로 맞는 시간에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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