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오산시 세교동의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단기간에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총 546실의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된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은 지난달 25일~27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 기간을 거쳐 일부 남은 물량은 선착순 계약으로 지난 12일 계약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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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
롯데건설 관계자는 “1호선 세마역 초역세권 위치에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설계, 수영장 등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상품성이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 단지는 펜트 타입이 36.8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다. 84㎡ 타입은 평균 2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체 청약 접수 1만 932건, 평균 20.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은 지하 5층~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 79㎡, 84㎡에 총 546실 규모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
이 단지는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설계와 롯데캐슬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단지 내 녹지 면적과 비즈니스센터, 수영장과 쿠킹스튜디오, VIP라운지,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펜트리 공간이나 드레스룸, 세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되고, 2면 오픈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삼성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를 기본 제공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적용한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과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는 첨단 보안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수도권 1호선 세마역이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 나들목(IC),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하다.
또한 주변에 롯데백화점과 CGV, 홈플러스, 동탄 한림대성심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자율형 공립 세마고등학교를 비롯해, 세마중, 광성초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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